주식탐구 YMAX etf (일드맥스 주배당 커버드콜)

YMAX ETF는 주배당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투자 상품으로, 주배당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덕분에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 핫한 ETF다. 요즘 세계적 불경기로 인해, 제2의 소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고배당을 추구하는 커버드콜 전략과 더불어 현시대에 부합하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YMAX-주배당
아따 생각만해도 달달하구만

난 개인적으로 주배당이라는 개념을 알기 전에는 월배당도 배당주도 꾸준히, 잘만 모아가면 제2의 월급처럼 혹은 임대인이 월세받는 것처럼 빠른 텀으로 제2의 수익원을 만들어 놓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새로운 수익원이 월 주기로 생산된다는 것도 빠르다 생각했다. 그런데, 주 Cycle로 배당이 나온다니...?)

 

어찌됐든, 그리하여 주배당이라는 개념을 접하게 되면서, 배당주에 대해 공부하는 계기가 됐다.


1. 운용사

YMAX etf 운용사 - 출처:토스증권

 

Tidal Financial Group은 2012년에 설립된 자산운용사로, 주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커버드콜(Covered Call) 전략 기반의 ETF를 운용하고 있다. ( 아마 YMAX etf를 투자하는 사람들중 대다수가 헷갈려할 것 같은데, 일드맥스는 운용사명이 아닌, 티달 자산운용사에서 만든 브랜드 네임이다.) 이 회사는 설립 이후 총 68개 이상의 ETF발행사와 협력해서 183개의 ETF를 관리하고 있다.그리고, 주로 평균 배당률이 30%에서 60%에 달하는 초고배당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총 운용 자산 규모는 약 270억 달러로, 글로벌 자산운용사 순위에서 상위권에 속하고 있진 않다.


2. YMAX ETF

① YMAX ETF 특징

오늘 알아 본 ETF인 YMAX ETF는 티달 운용사에서 2024년 1월에 출시한 상품으로, 다양한 단일 주식 ETF를 포함하여 높은 배당률을 자랑하고 있다. (2024.12.7 기준, 해당 ETF 운용자산 46,000달러)

YMAX ETF는 펀드 오브 펀드(Fund of Funds) 형태로, Tidal에서 운용하는 다양한 개별 주식 기반의 커버드콜 ETF에 동일 가중치로 투자한다. (이를 통해 개별 주식의 변동성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고 함.)

 

* Fund of Funds? (펀드 오브 펀드란?)

더보기

펀드 오브 펀드(Fund of Funds, FoF)는 이름 그대로 다른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를 뜻한다.

즉, 직접 주식이나 채권 같은 기초 자산에 투자하는 대신, 다양한 펀드에 투자하여 간접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구조이다.

 

 

YMAX etf 차트
YMAX etf 1Y 차트


② YMAX ETF Portfolio

YMAX etf가 어떤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는지 살펴보면, YMAX ETF의 포트폴리오는 테슬라(TSLY), 아마존(AMZY), 엔비디아(NVDY) 등 개별 주식을 기반으로 한 커버드콜 ETF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분산 투자하여 위험을 관리하고 있는 중임을 알 수 있다. 

YMAX etf 포트폴리오

 

③ 커버드콜 특징

커버드콜 전략은 보유한 주식에 대해 콜옵션을 매도하여 옵션 프리미엄을 수취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지만, 주가 상승 시 이익이 제한될 수 있다. 반면, 주가 하락 시에는 옵션 프리미엄만큼 손실을 완화할 수 있다. 흔히 말해, 큰 상승도, 큰 하락의 가능성도 낮다는 점

 

 

3. 향후 전망

제2의 월급으로 모아가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 이 etf에 대해, 향후 Yieldmax etf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으론 이렇다.

주식 배당으로 제2의 월급을 만들어보자!

- 안정적인 배당 수익 제공
- 변동성 시장에서 유리한 성과(주로 횡보장)
- 고배당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
- 리스크 분산 효과와 금리 상승기에도 적합

 

그러나,

 

- 상승장에서의 제한된 수익
- 급격한 하락장에서 방어력 부족
- 높은 비용 구조와 정보 비대칭 문제
- 배당금의 불확실성

 

YMAX ETF는 안정적인 배당과 리스크 분산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겐 적합하지만, 상승장 참여 제한과 비용 구조를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 같다. 서두에도 나의 생각을 정리하였지만, 난 개인적으로 주배당이라는 개념을 알기 전에는 월배당 Cycle의 인컴도 주식을 통한 배당(income) 측면에서 빠른 텀으로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지금 주배당도 좋은 상품이 많은 것 같은데, 매력적인 주배당도 조금씩 모아갈 생각 있음!